Menu
  • ‘뱀고기’ 토핑 올린 피자 나왔다

    8일 CNN 방송에 따르면 피자헛 홍콩이 한시적으로 판매하는 이번 신메뉴는 피자 위에 잘게 자른 뱀고기와 목이버섯, 중국 전통 건조 햄 등을 올리고 토마토소스 대신 전복 소스를 바른 것이다. 피자의 토핑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방에서 겨울 보양식으로 즐겨 먹는 전통 음식인 뱀탕에 들어가는 재료와 같다.

  • ‘미스유니버스’ 주최 기업 파산 위기

    70여 년의 전통을 가진 세계적인 미인대회 ‘미스유니버스’를 주최하는 태국 JKN글로벌그룹이 파산 위기에 처했다. 이 회사는 성명을 내고 대회는 정상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 9일 태국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JKN글로벌그룹이 중앙파산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전날 태국증권거래소(SET)를 통해 밝혔다.

  • 월 90만원 버는데 신붓값 4000만원?

    약혼녀 가족으로부터 과한 결혼 비용을 요구받은 남성이 파혼을 선언한 후 세계여행을 떠난 사연이 화제다.  . 11일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 북서부 산시성에 사는  35세 남성이다. 그는 지난 5월 결혼 예정이었던 여자친구와 이별했다.

  • 4300m 하늘에서 창문 4개 날아갔다

    영국 항공기가 4개의 창문이 파손된 채 이륙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중 2개의 창문은 비행과 착륙 과정에서 떨어져 나갔다. CNN은 승객 9명과 승무원 11명이 타고 있던 영국 에어버스 A321 항공기가 지난달 런던 스탠스테드 공항에서 창문 손상을 알지 못한 채 이륙해 36분 동안 비행했다고 보도했다.

  • 처칠 생가서 78억 ‘황금변기’ 뜯어간 도둑들

    영국의 한 궁전에 전시됐던 480만파운드(77억원) 상당의 황금 변기를 빼돌린 4인조 절도범이 범행 4년 반만에 체포됐다. 그러나 훔친 황금 변기의 행방은 아직까지 묘연한 상태다. BBC는 지난 2019년 영국 옥스퍼드셔주 우드스톡에 있는 블레넘 궁전에 전시 중이던 황금 변기를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된 범인들이 절도죄 등으로 기소됐다고 7일 보도했다.

  • 타이태닉 침몰 3일전 만찬엔 굴·푸딩…

    굴과 빅토리아 푸딩, 홀란다이즈 소스를 곁들인 연어…. 1912년 타이태닉호가 침몰하기 3일 전인 4월11일  일등석 승객에게 제공된 저녁 만찬 음식이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당시 음식의 이름이 적힌 메뉴판이 경매에서 8만3000 파운드(약 1억3000만원)에 팔렸다고 보도했다.

  • 60세 여성도 입대…'병력부족' 우크라, 여성 전차병도 가능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러시아에 맞서 20개월 넘게 전쟁을 벌이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병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많은 여성을 동원하기 위한 방안들을 추진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러시아의 침공 이후 우크라이나는 여성의 입대 연령과 보직 등에 대한 여러 제한을 단계적으로 철폐했다.

  • "잊지 말자! 10월7일"…문신 새기는 이스라엘인 급증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기습에 따른 슬픔과 분노를 잊지 않겠다며 몸에 문신을 새기는 이스라엘인이 속출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많은 이스라엘인들이 테러가 발생한 날짜 10월 7일과 희생자를 기리는 무늬를 몸에 그려 넣었다.

  • "전 세계 멸종위기 동식물 200만 종…4년새 2배로 급증"

    (서울=연합뉴스) 유한주 기자 = 전 세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동식물이 200만 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룩셈부르크 국립자연사박물관 등 소속 연구진은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과학 저널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

  • "너무 매워서 머리가 터질까?"

    찰스 3세 국왕은 김치를 선물 받고선 "(먹으면 매워서) 머리가 터질까? (머리가) 남아 있을까?"라고 농담을 던졌다. 평소 매운 음식을 즐기지 않는 찰스 3세는 75세 생일(11월 14일)을 앞두고 선물로 김치와 김치 요리책을 받고 걱정하는 듯한 표정을 짓고는 웃으며 이처럼 말했다.